Alfred의 Workflow을 이용한 ADB 활용
Alfred는 MacOS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유용한 유틸리티이다.
Alfred는 일부기능이 무료지만, 파워팩을 구매하면 Workflow라는 강력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.
매번 번거롭게 ADB 커맨드를 터미널에 타이핑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Workflow와 연동하면 되겠구나 싶었다.
처음에는 https://github.com/zjn0505/adb-alfred를 참고해보니, 유용한 기능들이 많아서 이를 그냥 사용할까 했지만, 내가 기대했던것보다 UX 뎁스가 있는편이라 불편했다.
우선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몇가지만 간단히 짜보았다.
- 늘 망가져버리는 ADB를 위한 리셋기능
- 터치스크린에 타이핑은 귀찮다. 키보드로 입력하자
- 디자인이 깨졌다구요? 어디한번 확인해봅시다. 레이아웃 경계라인 토글
- 현재 보이는 액티비티 이름이 뭐더라..?
- 스크린샷을 찍고 usb, 블루투스, 메일… 귀찮다. 그냥 바탕화면에 캡쳐한 내용 복사해주면 안되나?
- “adb -s 시리얼 넘버” 치는게 귀찮다 대신좀 쳐줘 ㅠㅠ
소스 및 워크플로우 파일은 깃허브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.
https://github.com/Charlezz/ADBWorkflow
레이아웃 경계모드 토글 영상
실기기의 텍스트 입력을 adb와 워크플로우를 활용하여 입력하기
좋은 의견 댓글로 알려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2개의 댓글
LulzM · 2020년 5월 29일 4:36 오후
늘 망가져버리는 ADB를 위한 리셋기능… 매우 공감합니다 🙂
찰스님이 만들으신 워크플로우에서 scrcpy 기능도 추가해서 쓰고있습니다.
이런 좋은 워크플로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네요!
Charlezz · 2020년 6월 1일 1:07 오후
감사합니다 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