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가 일상생활에 가져다 준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원격근무다. 2020년도 초부터 시작하여 약 2년이상 임시 성격의 원격근무를 해왔고,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원격근무제도가 도입되었다.
원격근무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.
가장 큰 장점은 오피스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거주지에 구애를 받지 않고,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. 단점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늘어난다는 점이다. 출퇴근으로 세이브한 시간을 여기에 다 쓰는 것 같다. 그리고 혼자 일하다보니 소속감결여 및 우울감이 늘어난다는 점…
원격근무 초기에는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, 2년 넘게 원격근무를 하다보니 이제는 회사보다 집에서 일하는게 더 편해졌다.
회사도 원격근무하는 개인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기기 및 사무용품을 지원하고 있다. 이제는 집이 회사보다 더 좋은 사양의 업무기기들로 셋팅되었고, 허먼밀러에 앉아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일할 수 있다.
오늘은 Naver Group& CIC 에서 또 다른 선물을 보내줬다.
텀블러, 우산, GaN PD 충전기, 맥북 하드 케이스 파우치 거치대, 드라이버 셋트…
누가 기획했는지 구성이 참 좋다. (개발자임이 분명하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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